▶ 2003년 이민백주년기념 맞아
▶ 실비아 룩의원 주정부에 20만달러 지원금 상정
오는 27일과 2월3일 카피올라니 커뮤니티칼리지 카페테리아에서 개최될 이민백주년기념사업을 위한 동포사회 첫 모금만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2003년 1월13일 기념식을 전후한 이민백주년기념 관광상품 개발팀을 본격 가동, 하와이 이민백주년기념사업과 연계한 구체적인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미국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회장:김창원)는 8일 오후6시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센터에서 새해 첫 정기모임을 갖고 2003년 1월13일 미국이민백주년 기념식의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념식을 ‘이벤트 관광상품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하와이 미국이민백주년기념사업의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또한 미국이민백주년기념사업 준비위원회는 오는 27일과 2월3일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기금모금 만찬의 준비가 기대이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주정부 차원에서도 지난해 실비아 룩 주하원의원이 발의해 주의회를 통과한 한인이민백주년기념사업 지원안에 따라 20만달러의 지원금이 상정되어 오는 2월쯤 통과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오는 4월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한국 연 전시회’를 지원키로 함은 물론 2003년 6월7일에는 와이키키 쉘에서 한인이민백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유명 연예인초청 대규모 팝 콘서트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는 향후 보다 원활한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현 각분과위원장 중심으로 움직이던 방식을 지양하고 각 사업별 프로젝트 코디네이터가 중심이 되어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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