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의료계에 대한 환자만족도가 평균이 넘는것으로 조사됐다.
HMSA가 자사고객들을 상대로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10점 만점에 평균7점을 기록하며 대체로 고객들이 하와이 의료서비스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인것.

HMSA는 지난해 ‘프리퍼드 프로바이더’, ‘65C 플러스’, ‘헬스 플랜 하와이’등 3개 의료보험플랜에 가입해 있는 5만5,25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응답자들은 의료서비스와 의료보험등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했던 HMSA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2%가 담당의사를 친구나 가족에게 소개할것이라고 답한바 있는데 이번에 실시한 2차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가 담당의사를 소개할것이라고 말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감이 커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보험에 대한 만족감도 커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응답자의 90%가 현재 사용중인 의료보험을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겠다고 답한데 비해 이번 2차조사에서는 97%로 나타나 무려 7%나 상승했다.

그외 조사결과들을 살펴보면 97%가 ‘친절하고 정확하게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답했으며 96%가 의사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환자를 진료한다고 응답했으며 의사들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서는 10점 만점에 평균 7점을 매겨 의사들에게 만족한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