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4일까지 PATA본부 국제회의 개최
12일부터 14일까지 쉐라톤 와이키키호텔에서 열리는 PATA본부 국제회의에서 결정하게 되는 2004년 PATA연차총회 개최지 제주도 유치를 위해 오재경 전문공부장관을 단장으로하는 한국유치단 12명이 하와이를 방문했다.
이번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여행업자 모임인 PATA본부 국제회의에는 48개국 76명의 이사와 관계자등 1백20여명이 참석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에 이은 2004년 PATA연차총회 개최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연차총회 개최지로 경합을 벌이고있는 지역은 한국의 제주도와 중국이 막강하게 밀고있는 마카오지역으로 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계자들의 로비가 치열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한국측 대표단은 오재경 전문공부장관을 비롯해 김종희한국관광공사 본부장, 홍주민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대한항공 홍외성이사, 아시아나항공 강주환이사, 트레블프레스 소재필사장,세방여행사 오세중회장, 제주신라 총지배인등 여행관련업자들이 참석해 연차총회 제주도유치를 위한 로비활동을 벌인다.
트레블프레스 소재필사장은 “2004년 PATA연차총회 제주도 유치는 회원국인 북한과 더불어 관광산업을 통한 교류물꼬를 틀수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데 더욱 더 큰 뜻이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 지난 65년과 79년 그리고 94년에 각각 PATA연차총회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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