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시절에는 하늘의 바람, 땅의 물,불 인간끼리의 위해요소,맹수들의 공격으로 생명을 위태롭게 하거나 재산을 날려버리는 염려에서 오는 세가지 재앙이라고 하여 ‘삼재’ 또는 삼재 팔난이라고 하는데 고대 중국 황실에서는 궁중에 역학자를 두어 황제의 통치에 필요한 자문을 받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이때 황제는 ‘삼재 드는 해’를 매우 비중있게 여겨 행동하였다는 것이다.
삼재가 드는 기간은 재난,건강,구설이 걱정되었던 것인데 중원 천지를 마음대로 통치하던 황제에게 제일로 치던 것은 (두려워 하던 것) 구설, 즉 인재인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로 치면 쿠데타인 것이다.
이것을 막기위해 갖은 방편과 통치행위를 강화함에 있어 역학자의 조언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게 되었으리라 짐작된다.
그러나 최근의 역학자들은 그 삼재란 것이 그 기간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다시 말씀드리면 삼재란 12간지중 3간지가 똑같이 3년씩 삼재에 든다고 할 때 전인3의 사분의 1이 해당되느니만큼 적용상 무리가 있다고 보고, 삼재가 든 기간이라고 전부가 삼재 팔난이 오는 것이 아니고 각자의 타고난 사주에 따라 무해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고 해석하고 또한 적용하고 있다.
-도움말 제공:역학자 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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