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에서 벤처 꿈 키운다
▶ 한인젊은이들 성공여부 주목
하와이를 세계 벤처산업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힘차게 뛰고있는 젊은 한인벤처인들이 있다.
‘디박스’사(사장 레이몬드 김.사진)의 젊은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
디박스 사는 현재 인터넷을 통해 들을수 있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들을 컴퓨터라는 복잡한 기기를 통하지 않고도 청취할수 있도록 한다는 아이디어로 전세계를 향해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고달픈 이민생활을 하시면서 한국소식을 듣는게 유일한 낙이신 부모님세대가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인터넷 방송을 접할수 없는 것이 안타까워 이번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는 레이몬드 김사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는 라디오에 인터넷 방송수신기능을 추가한다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전세계 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다.
‘디박스 인터넷 라디오’는 전파방송 수신과 CD 플레이 기능에 인터넷 방송수신기능을 첨가한 최첨단 라디오로서 5월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겨낭한 수려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디박스 인터넷 라디오는 미주, 일본, 중국등 전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인데 레이몬드 김사장은 “세계적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하와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하와이 젊은이로서 하와이를 세계최고의 하이텍 산업기지로 끌어올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는 레이몬드 김 사장은 “일본에서 2천만달러 투자유치상담이 진행중이며 중국에도 선주문으로 백만대 물량에 대한 수출협상이 진행중이고 주정부에도 하이텍 산업 지원금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2-3업체에서 인터넷 라디오를 출시할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디박스 인터넷 라디오는 자체 포탈 웹사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서비스와 업그레이드 제공, 싼가격등을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하와이를 사랑하며 하와이에서 벤처의 신화를 창조해 보겠다는 이들의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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