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7일부터... 당분간은 골프장으로 계속 운영
▶ 주정부가 환수키로
벤 카에타노 주지사는 시정부 관계자들에게 7월27일자로 알라와이 골프코스 운영권을 환수하겠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주정부가 알라와이 골프코스를 환수하더라도 당분간 골프장운영은 계속 될것이라고 주지사 대변인이 밝혔다.
‘킴 무라카와’ 공보실장은 “주지사는 알라와이 골프코스가 이전할수 있는 장소가 확보될때 까지 계속 주민들이 골프장을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라와이 골프코스는 미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골프장중 한곳인데, 1년에 평균 17만명 이상이 알라와이 골프코스를 이용하고 있다.
벤 카에타노 주지사는 알라와이 골프코스를 공원으로 용도변경하고 골프장은 샌드 아일랜드 인근에 새로 조성하는 안을 제안한바 있다.
특히 카에타노 주지사는 알라와이 골프코스 일부에 대형주차장을 건립해 와이키키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다소나마 해결할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알라와이 골프코스에서 골프를 즐기는 골프매니어들의 거센 반발을 받아왔다.
카에타노주지사는 알라와이 골프장을 행정명령을 발동해서라도 폐쇄하고 다른 용도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지난해 천명했으나 주의회,특히 주하원에서는 이 안에 반대하는 의원수가 더 많아 알라와이골프코스의 향후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에타노주지사는 원래 주정부 소유부지인 알라와이 골프코스에 대한 주정부 환수결정 사항에 대해 지난주 공식적으로 서면을 통해 통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