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는 지난 27일 서울정에서 한미노인회를 돕기 위한 단체장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영문 노인회장을 비롯 조광세 평통분회장, 김길수 상의회장, 김진춘 과기협지회장, 이정웅 해병동지회장, 이묘순 라이온스클럽 회장, 장성훈 세탁협회장, 양승렬 체육회장, 전웅수 태권도협회장, 이양숙 나라사랑 어머니회장, 양화버 한국학교장 등 11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김진모 한인회장은 “노인단체를 돕는 것은 한국 고유의 효사상에 따르는 당연한 예의”라며 “각 단체가 합심 협력하여 한미노인회를 적극 후원하자”고 제안했다.
안경열 부회장과 이종율 이사장을 대동한 이영문 한미노인회장은 “지난해에도 많은 단체와 업소에서 도움을 주어 매월 경로잔치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감사하고 “후원에 대한 답례로 오늘 만찬은 노인회에서 내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기대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올해도 한인회를 정점으로 더욱 단합할 것과 집회 및 행사계획 전 한인회에 타 단체의 행사 일정을 문의하여 중복을 피하고 상호 참여와 지원 폭을 넓힐 것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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