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수사국(FBI)은 30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암약해온 대규모 헤로인 공급책 일당가운데 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미연방수사국은 차이나타운 일대 잠복수사 결과 아편 알칼로이드의 일종인 나르코틱과 마약관련 도구및 38구경 리벌버권총과 22구경 피스톨 총기 두정, 2만달러이상을 압수하는 개가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미연방수사국과 호놀룰루경찰국, 연방마약단속국등이 연계해 잠복수사를 벌인 끝에 체포된 6명은 한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호놀룰루다운타운 일원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이 일대에서 장기간 마약공급책으로 활동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멕시칸 블랙 타르 헤로인을 그램당 300달러에, 차이나 화이트 헤로인을 그램당 6백달러에 각각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체포된 6명은 데이빗 앤리케즈 펠렌(누아누애비뉴 거주), 존 칼라버웨이든(YMCA아파트먼트),마리안 성순 서튼(아알라스트릿), 시오 마시탈로 이오앤(N.베레타니아), 마이클 카바넨렛(아알라스트릿 칼루히카이 레인), 에버트 퀴온 렁 문(펄 시티)등이다.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