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정부를 평가한 성적이 다소 좋아졌으나 아직도 기대치에는 크게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 소재한 시라큐스대학(Syracuse University) ‘맥스웰 스쿨이 미국내 50개 주정부를 평가조사한 보고서에 의하면 하와이 주정부는 지난 평가때 보여졌던 C-에서는 다소 개선된 C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해서 GPP(정부혁신프로젝트)의 ‘델 존스’디렉터는 ‘주정부가 이번 평가조사서를 바탕으로 현재 만족할만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분야는 계속 상승세를 타게 하고 아직 미비한 분야는 개선점을 찾을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존스 디렉터는 “주정부간에 이번 조사결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발전을 도모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조사에서 하와이주정부분야가 개선된 곳은 인력자원분야와 재정관리분야로서 C-에서 C로 성적이 한단계 뛰어올랐다.

또한 테크놀로지 분야도 지난번 조사에서는 전국최하위를 기록했으나 이번조사에서는 C-로 성적이 신장됐다.
이번 조사결과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올린 주는 본토 중남부의 유타주와 본토 북서부의 워싱턴주인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