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PD,1월 안전벨트 미착용티켓 1천8백여장 발부
오아후 섬 일대에서 HPD의 교통단속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경찰당국에서는 지난1월 2일이래로 총 1,821건의 안전벨트 미착용과 카시트(car-seat)위반을 단속했다.
또한 자동차보험이나 차량미정비등으로 159건의 위반티켓이 발부됐으며 13명이 현장에서 구속됐다.
경찰은 오아후섬 일대에 단속지점 44곳을 확보하고 안전벨트 미착용을 단속했는데, HPD 교통단속반의 ‘브라이언 와우케’ 대장은 “지난 1일에도 주청사앞에서 집중단속을 펼친결과, 46건의 안전벨트 미착용을 단속했으며 그외에도 9건의 교통관련 단속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지난 한해동안 교통사고로 인해 36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10명만이 안전벨트를 착용했을뿐 나머지 26명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었다.
안전벨트 착용은 주법에 의해 의무화되어 있는데 자동차 앞자리에 않은 사람은 물론이고 뒷자석이라도 18세 미만은 안전벨트를 착용해야만 한다.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적발될 경우 67달러를 벌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납기일을 넘겼을 경우에는 92달러로 벌금이 오른다.
또한 4세미만 아동은 반드시 카시트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처음 적발됐을 경우에는 벌금이 100달러 이며 4시간 안전소양교육을 받아야 하며 소양교육비 57달러도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등 여러가지 번거로운 점이 많아 한인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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