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문제연구소(이하 인권련) 제8대 신임소장으로 취임한 조태완씨에게 향후 활동 계획, 일리노이지회 발족 관련소식, 인권련 현황 등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환수 7대 소장의 불참은 회장단 교체에 따른 잡음으로 풀이되는데.
-어느 단체난 반대 세력이 있다. 지엽적인 문제들은 언제든지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 인권련은 벼슬이 없는 단체다. 화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불이익을 당하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태에 있는 미주 한인들을 돕는 것을 인권련의 기본 행동방향 정립하겠다.
▲오늘 오후 정족수 미만의 참석으로 이사회가 무산됐는데.
-오기 전에 다 전화해봤다. 그 결과 몇몇 사람의 반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로스엔젤레스측도 어제 통화했는데 문제 없다고 들었다.
▲이사회때 예정됐던 논의 안건은.
-정관 개정 관련내용이 포함됐다. ‘만장일치’를 요하는 정관이 있는데 만장일치가 힘들어 수정하자는 제안이 나온 것이다. 현 정관을 개정하지 않아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나 꼭 필요하면 5월쯤 이사회를 소집, 중론을 수렴해 개정할 것이다.
▲최근 돌고있는 지난 이사회 무효선언서에 게재된 서울행사 경비건에 대한 설명은.
-당시 모임이 디너식으로 경비가 비쌀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 경비가 적게 소요돼 합의하에 마무리 지어진 것이다. 공고문에 게재된 내용은 오해이다.
▲중앙이사 현황은.
-영입된 새 중앙이사들을 포함, 전국에 총 290명 정도의 중앙이사가 있다. 시카고에만도 30여명 중앙이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일리노이지회 발족 여부는.
-실질적으로 지난 여름 덴버 회의때 지회 발족여부가 결정났다. 그러나 이후 대화가 잘 돼 일리노이지회는 발족되지 않을 예정이다. 배준형 현 시카고지회장이 후진을 위해 뒷바라지하는데 주력하기로 했고 신남열씨가 그의 뒤를 이어받을 것 같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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