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수배범을 은닉해주고 경찰정보를 갱단에 유출시키는 등 배임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을 앞둔 전직 강력반 경찰이 갱단에게 수류탄을 판매하고 총을 훔치기 위해 경찰의 집을 털도록 지시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조셉 미에드지아노우스키(47) 전직 경찰은 현상수배범들을 숨겨주고 경찰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었으며 과거 갱단에게 수류탄을 판매했고 동료의 집을 터는 것을 지시한 혐의가 최근 추가로 밝혀졌다.
갱단은 1989년 미에드지아노우스키씨로부터 입수한 수류탄을 이용. 경쟁갱단의 차량을 손상시킨 것으로 최근 트리뷴지에 입수된 연방수사국의 서류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한편 미에드지아노우스키씨의 전 상관을 포함한 100명의 증인들이 미에드지아노우스키씨의 재판에서 증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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