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러닝클럽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그레이트 알로하 런 마라톤대회를 완주, 3위내에 입상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알로하런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오고 있는 러닝클럽측은 올해는 회원들 외에도 일반 한인들의 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러한 트로피 수여제도를 정하고 특히 골인지점에서는 한인러닝클럽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기다리면서 참가 한인들을 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인러닝클럽측은 피니시지점을 통과한후에는 파킹랏 ‘14C’ 지점에 텐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간단한 도시락과 음료수가 마련되어 있다고 전하고 이곳에 모여서 러닝클럽회원들과 친선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그레이트 알로하 런대회는 오는 19일 오전7시 호놀룰루 다운타운의 알로하타워에서 출발, 알로하 스타디움까지 8.15마일 코스로 이 대회는 호놀룰루 마라톤 다음으로 큰 마라톤대회다.
한인러닝클럽측은 이번 그레이트 알로하 런 대회에 1백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아직 이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한인들은 591-6261로 전화해 한인러닝클럽 강현희총무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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