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태 감독으로 있는 한
▶ 하와이 전지훈련 계속할터
“해태야구단과 하와이의 인연은 한국내 여느 야구단과 다르게 특별합니다. 94년부터 하와이를 찾아오다 지난해에는 국내 사정상 중국 광주에서 동계훈련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감독으로 있는 한 계속해서 하와이를 찾고 싶습니다”
70여명의 선수단및 코칭스탭을 인솔하고 하와이를 찾은 해태야구단 김성한감독은 감독으로 부임한 원년의 계획이 남다르다.
“지난해에는 우리팀이 6위에 머물었지만 기후좋고 음식좋은 이곳 하와이에서 올해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및 임원진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몸을 만들고 기술적인 연마를 해 기필코 우승을 차지할 것입니다”
3월7일까지 하와이에 머물며 체력훈련과 선수 개인기를 다질 것이라는 김감독은 2월중순부터는 하와이에 먼저 도착해 훈련중인 두산 베어스팀과 친선게임을 통한 훈련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다.
김감독은 지난 14년간 해태타이거즈 야구선수로 활동하다 5년간의 코치생활을 거쳐 올해 팀감독에 부임해 첫 동계훈련지로 하와이를 찾았다.
한편 선수단과 함께 하와이를 찾은 최윤범단장은 올해부터 동계훈련 예산을 전년도에 비해 다소 인상해 약5억원 예산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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