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하원은 6일 여행도매업자들이 호텔객실을 미리 확보하고 판매하는 호텔객실 요금에도 7.25%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서 주정부는 3천만달러에 달하는 세수익 증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하원은 이번 법안 통과로 인해 도매여행업자들이 법의 헛점을 이용해 세금을 내지않는 편법을 차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텔객실세 납부안건은 국제항만창고노조인 ILWU에 의해 제기되었는데 이들은 여행홀세일러들이 법률적 헛점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다며 여행사 홀세일러들이 호탤객실을 판매하는데 대해서도 객실세금을 부과할 것을 주장해 왔었다.
일반적으로 호텔들이 개인이나 홀세일러들에게 객실을 판매할때 7.25%의 객실판매세를 부과하지만 여러방을 블락받은 도매여행업자들은 자신들이 낸 세금을 포함시킨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객실을 판매해 결국 세금을 이익으로 챙겨 왔었다는 것인데 현행법으로는 이들 홀세일러들이 자신들이 블락한 호텔방을 다시 판매하는것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아 왔다는 것이다.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상원으로 넘겨져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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