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 지역경제기획개발부가 주최, 14일 알바니은행 컨퍼런스룸에서 일리노이 총무처의 비즈니스 서비스 부서 관계자들을 초대해 ‘비영리단체 설립’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시카고 한인커뮤니티에 있는 봉사단체, 교회기관, 체육단체, 미술단체등 각종 기관 단체장 20여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세미나에서는 등록신청서 작성법, 설립후의 진행사항등 참가자들에게 비영리단체 설립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했다.
비영리단체가 주정부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3명이상의 이사진 구성, 단체명과 부합되는 명백한 설립 취지가 있으면 된다. 신청서 작성후 50달러와 함께 주총무처로 보내면 1달안에 등록 여부를 통보해준다. 설립후에는 연간 정기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5개월이 지나도록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명단에서 퇴출된다.
또한 등록 비영리단체들이 세금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 작성시 단체의 영문 정관을 첨부,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별도 세금감면 신청서류들도 작성해야 한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장규수 브린마 상우회회장과 정성덕 체육회 회장은 “신청서 작성이 굉장히 까다로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의외로 간단했다”고 입을 모았으며 “벌써 신청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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