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의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4월4일부터 시작된다. 한인골프협회(회장 서정일)는 4월 첫주 수요일인 4일 시즌 오픈 토너먼트를 계획하고 있고 5월16일 본보가 주최하는 백상배 골프대회에 이어 단체별 기금 마련 골프 토너먼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정일 회장은 “올 상반기에 단체 이름으로 개최되는 토너먼트 일정은 대부분 확정됐다. 작년에 소규모로 골프 게임을 즐기던 단체 맴버들이 올해는 단체 이름을 내 건 대외적인 토너먼트로 게임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예년에 비해 대외적인 골프대회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까지 골프협회를 통해 공식대회 일정을 밝힌 단체는 5개(아래 참조). 이외에도 7월이후인 하반기에는 주류협회, 자동차협회, 아리랑 오픈, 상공회의소, 민주평통시카고지역협의회 등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골프대회들이 있다.
이 밖에도 지난 몇 해동안의 골프 스포츠인의 증가로 소규모 골프대회가 거의 매주 열릴 것으로 전망돼 10월30일 시즌 클로징 토너먼트까지 한인 타운내의 골프대회수는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골프대회 일정백상배 5월16일
ROTC 5월23일
한미장학재단 5월30일
부동산협회 6월13일
충청도민회 6월17일
세탁협회 7월22일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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