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실시되는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에서 팰리세이즈 팍 지역 후보로 출마하는 신동선(마크 신)씨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10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신 후보는 "한인 교육위원이 배출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출마를 통해 팰리세이즈 팍의 한인 유권자 늘리기 등 이 지역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보다 큰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4년 이내에 팰팍 지역의 모든 공직이 한인들에 의해 좌우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동선 후보 후원회의 연인철 공동회장은 "3년전 150여명에 불과했던 팰팍 지역 한인들의 유권자 수가 이제는 1,000여명으로 늘었다"며 "현재 팰팍에 거주하는 한인 미 시민권자가 2,000여명으로 추산할 때 한인 유권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석주 제27대 뉴욕한인회장 당선자가 신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잠시 방문했으며 김종찬 북부뉴저지 한인회장, 포트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상기 후보, 노우드의 현 교육위원인 김경화씨 등이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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