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에 산재한 대한민국 총영사관내 한인단체수로 따져볼 때 호놀룰루총영사관이 미주한인사회중 ‘6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와 애리조나, 네바다, 뉴멕시코 등 LA총영사관 관내 한인단체 수는 2000년 현재 모두 187개로 전 세계 공관 가운데 가장 많은 단체가 몰려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교통상부가 해외동포단체(향우회, 종친회 등 제외)들을 공관별로 분류,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한인단체 수는 총 2,289개이며 이 중 37%인 842개는 미국에 있다. 미국 내에는 LA총영사관내 187개, 뉴욕총영사관내 147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내 111개가 밀집, 숫자상으로 전 세계 1,2,3위였다. 이밖에 휴스턴 총영사관내 93개, 시카고 총영사관내 73개, 호놀룰루 총영사관내 71개, 애틀랜타 총영사관내 64개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일본 286개, 독일 195개, 호주 85개, 브라질 59개, 중국 58개, 러시아 56개 등 순이며 구 동구권인 카작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도 각각 40개와 33개의 단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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