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7월31일 시작, 성공리에 실시되고 있는 노인복지센터의 점심 프로그램이 최근 35,000달러의 보조금을 확보, 더 많은 연장자들이 점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윤석갑 사무총장은 “월 100명 기준으로 9월30일까지 실시되도록 프로그램된 점심 프로그램 이용자가 평균 40여명 증가, 후원비 증액을 요청하게 됐다”고 밝히고 추경예산 결재 통보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점심 프로그램 이용자수의 증가는 쉐리단 연장자 아파트 단지에서 찾아오는 고정 이용자의 감소했지만 타지역 연장자들의 이용이 급증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이용자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 사무총장은 “켓지길 본관에는 영어교실, 공작 교실, 점심 프로그램 등 연장자 서비스들이 거의 자리를 잡은 듯하다”면서 “서버브로의 연장자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 골프밀 사무실이 입주해있는 건물 매니저와 추가 사무실 임대를 협상하고 있으며 임대계약이 성사되면 현재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는 곳에서는 각종 연장자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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