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기독교 TV(KCBN)방송(이사장 강인덕목사)이 5월1일 개국을 앞두고 19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TV 전파를 통하여 복된 소식을 온 누리에" 전파한다는 비전을 갖고 시작하는 동방송은 복음전파, 교회성장, 일꾼세움, 문화창달, 선교지원, 사회봉사의 핵심가치를 두고 한미 TV 방송 (ch 28)라인에서 매주 화, 수, 목 하오10시30-하오12시까지 90분씩 방영한다.
동 방송의 실행이사이며, 서기인 김대열목사는 “작년말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가 현재 목사3명, 장로4명의 실행 이사 7명과 방송실장, PD, 방송작가, 아나운서, 나래이터등 6명이 일하고 있다고 전하고, 기독교와 동떨어진 교민들과 연결 고리가 되는 매개체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강인덕이사장은 “시작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복음에 열정을 가진 이사들과 각분야에 베트랑급 전문인들이 구성되어 든든하다며, “정확, 투명, 신뢰받는 TV방송으로 서서히 교민들에게 인지되고 싶다”고 했다.
“우리교회 좋은 교회”탐방, “KCBN 초대석”등 현장 취재로 생동감을 고취하게 될 동방송은 선교후원비로 운영되며, 20-30% 자체 프로그램제작과 더불어 한국의 기독교 TV 방송과 제휴할 예정이다.
한편 동 TV방송 대표로 있던 최은종 목사는 4월1일부로 사표를 제출하고 뉴욕 미주 기독교방송 대표로 4월23일 취임하게 될 예정이며, 현재 미주 기독교 TV방송의 대표는 공석에 있다.
연락전화 (773)202-1191
김흥균기자 hk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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