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문대 입학생들이 말하는
▶ 명문대 입학허가 받은 조하늘군
SAT I 1,550 AP과목 8개 이수예정, 고교성적 4.0으로 위트니 고교 수석졸업 예정자인 조하늘(17, 미국명 스카일러)군은 하버드대와 예일대, 컬럼비아대, 펜실베니아 주립대 등에서 입학허가를 받았다.
하늘군은 회사 일로 바쁜 부모님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고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해 왔다. 어린 시절 학교가 끝나면 아버지 공장에서 전화도 받고 책도 읽고 놀기도 했다는 하늘군은 에세이 주제로 아버지를 택했다. "아버지를 본받아 자신도 열심히 공부했으며 ‘자신의 일은 알아서 하라’며 잔소리 한번 하지 않고 지켜봐 주신 부모님 덕택에 오히려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는 것.
위트니 고교 학생회장인 하늘군은 주말에 새크라멘토를 오가며 캘리포니아주 학생회 연합에서 리더십을 강의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고교생활을 해왔다. 크로스컨트리와 트랙 달리기가 특기인 하늘군은 미주 한인올림픽에서 2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스포츠 만능. 끈기와 집중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하늘군은 방과후 매일 3시간씩 달리기 연습을 할 때도 다른 친구들을 이끌 정도로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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