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매일 화장품을 바른다. 로션만 바르건, 화운데이션까지 바르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거의 모든 여성이 예외가 없다. 그러나 화장품은 순서에 따라 정성껏 발라야 얼굴에 잘 스며든다. 대개는 잘 알아서 하고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도 화장품 종류가 많아서 헷갈린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어떤 순서로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좋은가? 화장품 회사에 따라 약간씩 다르긴 해도 보통은 다음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우선 세안후 스킨토너를 솜에 묻혀 눈 주위를 제외한 얼굴 전체를 닦는다. 스킨토너는 세안후 남은 찌꺼기를 닦아준다. 그다음 세럼(에센스 종류)을 얼굴 전체에 두들기듯 펴바른다. 에센스후에는 아이크림을 바르는데 낮에는 젤 타입의 아이크림이 좋고, 밤에는 크림 타입의 아이크림이 좋다.
그 다음에 모이스처라이저 혹은 영양크림을 바르는 사람이 많은데 영양크림은 낮에 바르면 번들거리기 쉬우므로 밤에만 바르고 낮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에센스와 아이크림 다음에 선블럭 로션을 가볍게 펴서 바른다. 선블럭은 SPF 15 정도가 무난하다. 15이상의 선블럭 로션은 예민한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 다음에 메이컵 베이스를 바르는데 메이컵 베이스와 선블럭 로션을 겸한 제품은 그것 한가지로도 충분하다. 메이컵 베이스를 살짝 바른후 트윈 케익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그 위에 파우더를 바르기도 하지만 지성 피부에는 괜찮으나 건성 피부인 사람은 파우더를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파우더는 반드시 스폰지를 사용해 가볍게 두드리듯 바른다.
이제는 색채화장을 할 순서. 색채화장은 위에서부터 아래로 하면 된다. 먼저 눈썹을 그리고 눈두덩이에 섀도우를 펴바른후 아이라인을 그리고 마스카라를 바른다. 그 다음 볼터치를 하고 립스틱을 바르면 끝. 섀도우와 립스틱은 그날 입을 옷에 맞춰 바르는 센스를 보이는 것이 좋다. 잊지 말 것은 얼굴과 목이 화장으로 구분되지 않도록 목까지 파우더를 살짝 발라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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