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를 입고 많은 부분의 맨살을 노출하는 여름을 맞으며 여성들은 꽤나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여름을 맞기에 앞서서 이번 여름을 멋있게 보낼 수 있는 준비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수영복 샤핑은 가급적이면 미리 한다. 보통 여름휴가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8월이면 수영복은 팔다남은 재고 밖에 남지 않아 자신의 몸매에 가장 적합한 수영복을 고르기가 힘들다. 수영복이 가장 먼저 매장에 나오는 4월초에 샤핑가면 다양한 종류를 고를 수 있다. 수영복을 살 때는 중요한 세가지 요점인 디자인, 본인 체형, 그리고 옷감을 잘 고려하여 자신에게 잘 맞고 편안한 수영복을 선택한다.
▲비키니나 투피스 수영복을 구입한다면 같은 색의 무늬가 있는 두 세트를 사서 상의와 하의를 번갈아 입는 다양함을 연출하는 것도 권하고 싶다. 상체보다 하체가 비정상으로 큰사람은 원피스보다는 투피스를 사서 본인의 몸에 사이즈를 맞추는 것도 좋다. 많은 회사들이 상의와 하의를 따로 팔고 있으므로 사이즈에 구애받지 말고 본인의 몸에 맞추도록 한다.
▲머리를 좀더 밝은 색으로 염색할 계획이라면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번에 검은 머리를 아주 연한 노랑머리로 바꾸면 주위에서 보기도 흉할 뿐 아니라 머리가 빨리 상하게 된다. 머리에는 충분한 영양을 줄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일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살갗이 많이 노출되므로 지금부터 살갗 때밀기(exfoliate)를 하기 시작한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샤워하면서 약간 거칠거칠한 샤워 수건으로 꾸준하게 때 밀듯이 샤워하는 것이다. 샤워후에는 충분한 바디크림을 몸 전체에 발라준다. Glycolic Cream($35; www.mdformulation.com)은 피부과 의사가 만든 바디크림으로 많은 잡지에서 새상품으로 소개하고 있고 Shower Scrub으로는 Archive Herbal Sea Salt Scrub($26; 800-208-1922)를 권하고 있다. 이런 신상품을 굳이 구입하지 않더라도 보통 쓰는 샤워 젤에 굵은 바다소금 한 스푼정도를 첨가하여 집에서 만들어 써도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평소 매니큐어를 진하게 발라 손톱 발톱이 누렇게 변색됐으면 레몬을 8등분으로 잘라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 레몬 쥬스로 깨끗이 닦아주면 희고 맑은 손톱과 발톱을 만들 수 있다. 여름 샌달을 신을 때 깨끗한 손톱 발톱은 중요한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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