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유건우)는 지난 14일 렉싱턴 소재 ELKS 클럽에서 창설 52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태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행사는 김영기 한인회장의 축사, 보스턴 총영사관 동포 담당 이병국 영사의 축사, 백승기 해병대 총연회장 축사에 이어 유건우 회장의 기념사와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유건우 회장은 환영 답사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먼 곳에서 방문한 전 미주총연회장 백승기씨, 뉴저지 전우회장 조창덕씨, 뉴저지 해병대 고문 박종각씨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으로 전우들은 일치 단결해 보스턴 한인사회에 일익을 담당하자"고 강조했다.
김종효씨가 사회를 본 2부 행사는 흥겨운 파티로 진행됐으며 단체 및 업소에서 기증한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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