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대장정을 마치고 21일부터 ‘왕중왕’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동부조의 상위 8개팀과 서부조의 상위 8개팀이 치르게 되는 플레이오프 최종 진출팀은 동부조에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밀워키벅스-올랜도 매직, 마이애매히트-샬롯 호네츠, 뉴욕 닉스-터론토 랩터스가 맞붙고 서부조에서는 샌 앤토니오 스퍼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LA레이커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새크라멘토 킹스-피닉스 선스, 유타 재즈-댈러스 매브릭스가 첫판에서 각각 맞붙는다.
한편 하와이에서는 오세아닉케이블 채널8에서 오는 21일 오전6시30분 인디애나와 필라델피아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트리플헤더(3게임 연속중계)로 중계한다.
한편 이번 미프로농구 플레이오프는 상위팀들간의 실력차이가 별로 크지 않아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조에서는 정규리그 득점왕 출신인 앨런 아이버슨이 버티고 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가, 그리고 서부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레이커스와 정규리그 1위 샌앤토니오 스퍼스가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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