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파업 3주째 돌입 폴 레마휴 교육감 전망
교사파업이 3주째 접어들면서 파업이 철회되더라도 후유증이 상당기간 있을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폴 레마휴’ 교육감은 “파업이 길어지면서 파업후유증이 장기화 될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것.
주말 마라톤 협상이 무산되었지만 양측은 임금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잠정적으로 합의선에 도달한것으로 보였으나 교사노조는 파업철회가능성을 여전히 일축하고 있으며 주정부에서도 여전히 강경자세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교사노조에서는 주정부와의 협상을 계속 진행할 뜻을 비추고 있어 한가닥 희망을 남겨주고 있다.
한편 교사노조의 장기파업으로 인해 파생될 후유증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한 상황인데,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장기파업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들이 이미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폴 레마휴 하와이주 교육감은 “교사파업으로 파생되는 각종 후유증을 최소화 할수 있는 경계선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으며, 주 교육국에서는 교사파업이 철회되고 학교가 정상화 됐을때를 대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교사노조와 주정부간의 협상실패로 인해 연방법원의 개입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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