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버타이저-스타블리틴
▶ 아일랜드위클리,미드윅등
하와이 일간지 시장에서 첨예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와 호놀룰루 스타블리틴간의 ‘무료 자매지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하와이의 경제전문지인 ‘퍼시픽비즈니스뉴스’지가 20일자에서 보도했다.
이 기사에 의하면 호놀룰루 스타블리틴은 자사 소유인 ‘미드윅’지를 오아후의 약26만8천여가정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도 자사 소유인 ‘아일랜드 위클리’지를 애드버타이저를 구독하고 있는 가정의 99.5%에 해당하는 16만가구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는 것.
퍼시픽 비즈니스뉴스지가 이들을 그 많은 가정에 무료로 보내고 있는 것은 잠재적 구독자수를 확보하고 나아가서는 나중에 광고마케팅에 활용하려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두 신문 모두 주로 소매업계의 동향이나 안내광고 커뮤니티뉴스등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미드윅은 샤핑쿠폰등을 많이 담고 있고 아일랜드 위클리는 애드버타이저에 게재된 기사를 많이 게재하는 한편 역시 소매업계 동향에 대한 정보를 많이 게재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로 인한 효과가 아직은 신통한 것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
게다가 언제까지고 무한정 무료로 많은 가정에 배포할수만도 없다는 점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두신문을 받아보는 가정들의 입장에서도 상당수의 가정에서는 이를 ‘정크메일’로 인식해 아예 보지도 않고 버리는 가정도 많은것도 사실.
그래서 이 양대신문사의 무가지 전쟁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낼수있을지는 미지수라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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