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경제사업개발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개발업자들이 제출한 계획대로 개발이 진행된다면 향후 10년내에 오아후내에는 약 5천5백여개의 추가 객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서에 의하면 오는 2003년까지 노스쇼어지역 터틀베이힐튼호텔이 400여동의 객실을 추가 건립하는데 이어 오는 2010년까지 에바비치지역 오션포인트지역에 950동의 호텔과 콘도미니엄이 들어서는데 이어 코올리나지역에도 2010년까지 1천5백에서 2천5백동의 호탤객실이 들어선다는 것.
이외에도 힐튼하와이언빌리지호텔의 경우 내달 4백53개의 객실을 갖춘 칼리아타워를 개관하는데 이어 추가로 400유닛의 타임쉐어 콘도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고 메리옷 인터내셔날사는 2002년에서 2006년사이 코올리나지역에 750유닛의 타임쉐어 콘도를 추가 건립하는 안을 추진중이다.
주경제사업개발국은 주내 관광산업 증진을 위한 발빠른 마켓팅전략 수립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방문객들의 체류동향및 일일 주내 방문객 수용능력을 점검하는 보고서를 작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월1일까지 지난 1년간 주내 총 숙박시설은 349유닛, 0.5% 증가해 전년동기 0.5%에 비해 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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