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대 엄마를 위한 육아일기>
▶ 기도등 구토물 안들어가게 우유먹인후 꼭 트림시켜야.. 황록색 담즙보이면 병원에
아기들은 잘 토한다. 아기의 위주머니는 수직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어서 많이 먹었거나 몸을 심하게 움직이면 위에 들어갔던 우유가 다시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우유를 먹인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켜야 하며 곧 눕히거나 심하게 얼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기의 구토는 3개월까지 습관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아기가 열도 없고 생기가 있으며 체중도 정상적으로 늘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세를 보이면 서둘러 의사에게 가야 한다. ▲구토물에 혈액이나 황녹색 담즙이 섞여있다 ▲토한뒤 경련을 일으킨다 ▲안색이 창백하고 축 늘어진다 ▲분수처럼 토하며 체중이 늘지 않는다 ▲발을 구부리고 몸을 뒤틀며 심하게 울거나 열이 오른다.
토하고 난 아기는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입 안을 거즈로 깨끗이 닦아준다. 얼굴을 옆으로 돌려 눕혀 토한 것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숟가락으로 조금씩 보리차를 먹여 탈수를 막는다.
토하고 난 후 아기는 잘 먹으려 하지 않는다. 우유나 젖을 먹일 때 모유는 아기가 먹으려하는 만큼 먹인다. 우유는 아주 작은 양(10cc)정도부터 시작해 30분이 지나도 토하지 않으면 그 2배를 주고 1시간 지나면 50cc정도 먹인다. 도중에 토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유식을 먹일때는 약하게 소금간을 한 수프를 숟가락으로 조금씩 먹인다. 더운 음식보다 찬 음식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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