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는 추가로 10개의 교통단속 무인 카메라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바인 경찰국 톰 흄 루테넌트는 6개월 안에 가장 교통 사고율이 높은 교차로를 골라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바인 스펙트럼 인근 2곳 교차로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 시험한 결과 10개월간 빨간 신호등 위반 건수가 100건으로 감소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미 전국에서 무인 카메라를 가동하고 있는 곳은 40개시로 캘리포니아는 15개시가 동참하고 있다. 카운티는 어바인을 포함 가든그로브, 샌후안 카피스트라노가 시행하고 있다.
보험기관의 최근 고속도로 안전 연구조사에 따르면 1997년 이후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교차로의 교통사고 부상률이 29%가 감소했다. 그러나 교통사고와 신호등 위반과의 상관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국 하이웨이 교통안전 본부는 교차로의 1개 무인 카메라가 1년간 모터사이클 경관 10~15명의 몫을 해낸다고 밝혔다. 어바인은 9명의 모터사이클 경관이 251개 교차로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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