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 도는것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험과 자유로움을 맛볼수 있는 휴가는 그래서 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그러나 휴가를 가기위해서 반드시 필요한것은 휴가경비이다.
특히 하와이 같은 섬에서는 섬밖으로 벗어나기 위해서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것이 항공기이다.
이번 휴가철에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동포들에게 한국행 비행기티켓 항공료는 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하와이에서 한국을 가기위해서는 한국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이나 노스웨스트 항공, 일본항공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대한항공의 경우 성수기(5월19일-7월22일) 왕복요금이 840달러에 달한다.
노스웨스트 항공이나 일본항공등은 요금이 약간 낮기는 하지만 직항이 아니라 일본공항에서 장시간 체류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다.
5월 5일부터 5월18일사이에 대한항공을 이용하게 되면 795달러로 약간 싼 가격에 왕복항공권을 구입할수 있으며 비수기에는 683달러에 구입할수 있으나, 1-2년전에 비하면 높아진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수 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은 미본토 휴가계획을 세우고있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LA행이나 뉴욕행등 여타 미국항공사들의 올여름 성수기 항공료도 전년도에 비해 훨씬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항공료 인상은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인데, 국제유가상승, 공항세 인상등 외부적인 인상요인들이 많이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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