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내 벤처 캐피탈 투자금액이 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한해동안 하와이에서 벤처 캐피탈 투자액수가 5억달러에 이르는등 신규사업자들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정부 관계자가 밝힌것.

이번 5억달러 벤처 캐피탈 투자금액은 지난 99년에 비해서는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인것으로서, 벤처금액이 하와이 기업체들로 유입됐다고 하와이 기업전략 개발사의 ‘존 처크’ 회장은 밝혔다.

그러나 2000-2001년의 벤처투자자금은 여전히 본토 실리콘밸리와 같은 지역의 투자액수와 비교했을때는 열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처크 회장은 “하와이가 본토 벤처지역에 비해 열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은편”이라고 말했다.

벤처자금은 지난 90년대에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였는데, 2000년이 되면서 경기후퇴와 주식시장의 붕괴등으로 벤처자금 유통이 주춤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