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올루 드라이브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기물파손등을 일삼는 밴달리즘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지난 3개월동안에 케올루 드라이브상의 초등학교 두곳에서 발생한 밴달리즘은 성격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동일인의 소행은 아닌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경찰은 가장 최근에 발생한 카에레푸후 초등학교 밴달리즘을 조사하면서 이같은 결론을 내린것.
카에레푸후 초등학교는 그동안 교사파업으로 인해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채 방치됐었는데, 교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파업종료후 학교로 돌아와 보니 흉칙한 페인트 칠이 학교내 곳곳에 칠해져 있었고, 스프링클러와 흰 개미방역시스템등이 파손됐다.더욱 충격적인것은 6피트 길이의 ‘티’ 나무 30여 그루가 모두 뿌리를 드러낸채 뽑혀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밴달리즘을 겪은 카에레푸후 초등학교는, 지난 2월에 밴달리즘이 발생한바 있는 케올루 초등학교에서 불과 1마일정도 떨어져있는데, 케올루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철사울타리가 절단되고 관목들이 잘려나가는등의 수난을 겪었었다.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3명의 남자와 한명의 여자가 도끼등을 들고 서성거리는 것을 본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이번 카에레푸후 초등학교 사건의 경우, 동일범들의 소행은 아닌것으로 추측된다면서 학교 뒷쪽에서 빈 맥주캔들을 다수 발견했다고..이번 카에레푸후 초등학교 밴달리즘으로 학교측은 약 2천달러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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