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놀룰루- 미본토구간
▶ 5월22일부터 6월말까지 예약완료
올해도 여전히 여름방학과 7월4일 독립기념일 연휴를 전후해 미본토와 하와이를 잇는 항공노선이 붐비고 있다.
올해의 경우 유가인상등으로 인해 각 항공사들이 항공요금을 전년대비 50달러이상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본토를 방문하는 하와이주민들의 항공권 수요는 예년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이같은 추세는 한국방문객시장에도 적용되어 지난해에 비해 성수기 한국방문 항공요금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수는 예년과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다는 것.
여행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와이 주민들은 으레 이맘때면 마치 유행병처럼 항공좌석난을 겪고 있어 특별한 반응은 없다”고 전하고 그러나 “올해의 경우 항공권 대금결제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 손님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해 지난해와 비교된다”고 지적했다.
5월22일부터 6월말까지 미본토를 잇는 대부분 항공사들의 경우 현재 예약이 완료된 상태인데 이기간동안 호놀룰루와 미서부지역을 운항하는 항공요금은 5백달러선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로하항공사가 5월1일부터 오렌지카운티 직항노선을 개설한데 이어 하와이언항공사는 6월부터 샌디에고지역 직항노선을 운항키로 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노스웨스트항공사는 5월부터 호놀룰루와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코를 잇는 1개 노선을 각각 운행 중단했다.
<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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