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는 가뭄으로 하와이 농가에서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주전체에서 계속되는 가뭄현상으로 가장 심각하게 타격을 입고 있는 농촌지역은 지금까지 피해액이 수백만달러에 달하는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가뭄이 계속 해소되지 않을 경우 여름부터 단수조치가 시행될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서 수도국의 ‘채스터 레오’는 “기상상태를 계속 관찰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가뭄을 해결할 별 뾰족한 수가 없다”고 말했다.
레오는 “지난 100년동안 4년연속으로 연간 평균강우량을 밑도는 기록을 보이기는 처음”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2주간 단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겨울동안 지속된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라고 말했다.
레오는 “오아후에 있는 9개의 강우량 측정기중 한개는 이미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여름 건기로 접어들게 되면 나머지 8개도 강우량 위험신호를 보내게 될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수도국에서는 9개의 강우량 측정기중 3개이상이 위험신호를 보낼경우에는 단수조치를 취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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