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SD 학생회, 아시안 전통의 날 19, 20, 30 일
UC샌디에고 한인학생회(KASA)는 아시안 전통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강연회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한국문화의 밤, 30일에는 공개 토론회를 여는 등 한인의 정체성 확립과 다문화 사회에서의 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일련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제이슨 박 KASA 공동회장은 7일 "학생들의 아이덴티티 확립과 가치관의 정립을 위해 3가지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SD 한인사회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를 희망했다.
19일(토)의 강연회는 이철수 사건을 파헤친 원로 언론인 이경원(전 한국일보 영문편집장)씨를 초청, 한인 학생들의 가치관 정립과 한인사회의 성장을 위한 2세들의 자세 및 기여 등에 관한 강연을 듣는다.
20일(일) 오후 7시 캠퍼스 내 프라이스센터 극장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의 밤은 김대실씨가 표출하는 ‘조용한 한인 여성이 침묵을 깨다’ 제하의 퍼포먼스에 이어 유희자 고전무용단이 출연, 농악과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및 산조, 북춤 등 한국의 고전음악과 무용을 펼친다.
30일(목) 공개토론회에는 리앤 김(KGTV-TV 앵커), 지나 김(KSWB-TV 리포터), 박정호(SD 심퍼니 상임지휘자)씨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한 가운데 SD 및 미주 한인사회가 안고 있는 각종 문제를 진단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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