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다기능, 초저가 태양열 전지가 한국회사와 SD 한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량 생산된다.
전지분야 컨설팅회사인 한국의 MTI사(대표 최사용)와 SD의 첨단 벤처기업 STI사(대표 에드리언 펄커스)는 지난 3일 코리아하우스 남부점에서 양사의 합작 투자회사 ‘솔라플렉스사’(Solarflex Corporation) 설립 조인식을 갖고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조인식에는 STI사의 새로운 태양열 전지 생산용 기계설비를 담당할 SD 소재 에이스 매뉴팩처링사의 이수용 사장도 참석, 협약서를 교환했다.
STI사가 3년여간 개발한 솔라플렉스 태양열 전기 기술은 테프론 테입을 사용, 부피가 적고 유연성이 강해 어떠한 형태의 표면에도 부착이 가능하여 기존의 태양열 전지에 비해 생산가가 10분의1밖에 안 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에너지 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본금 1,000만달러로 출범한 양사는 50대50의 지분을 갖되 TMI사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 한국과 아시아, 유럽의 판권을, STI사는 미국 전역의 판권을 각각 소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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