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업률 증가
4월 캘리포니아의 실업률이 4.8%를 기록, 6년만에 처음 2달 연속 증가추세를 보였다. LA 카운티의 실업률은 5.1%로 3월의 4.9% 보다 높아졌다.


2. 소비심리 완화
경기둔화와 실업률 증가에도 불구 경제회복에 대한 확신으로 소비자들의 지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4월 소비지출은 소매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5월 들어서도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3. 노스롭사 합병 추진
전투기 제조업체인 노스롭 그러먼사는 잠수함 제조사인 뉴포트 뉴스 조선사를 인수·합병하기 위해 21억달러의 입찰가격을 제시했다.


4. 보잉사 시카고 이전 확정
시애틀에 본부를 둔 보잉사는 댈러스와 덴버를 뒤로 하고 시카고로 새 본부를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잉사는 동부의 정계를 비롯해 월스트릿, 세인트 루이스의 제트기와 미사일 제조공장등과 가깝다는 이유로 시카고를 차기 본거지로 확정했다.


5. 소비자단체 제약회사 소송
미국내 소비자 단체들은 유방암 치료약 제조사인 아스트라 제네카사와 바 랩사를 상대로 가격 조작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6. 개인정보 유출금지안 시행
각종 신용조사 기관과 크레딧 관련 회사들은 연방정부의 새 규정에 따라 소비자의 이름과 주소, 소셜번호등 개인 정보를 판매하는 행위를 오는 7월까지 모두 중단해야 한다.


7.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임명
부시 대통령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새 위원장으로 재정전문 변호사인 해리 피트를 임명했다.


8. 어스링크사 수사
연방수사국(FBI)와 증권거래위원회는 어스링크(EarthLink)의 공동 창업자인 리드 슬라킨을 상대로 불법 자금 도용 혐의로 전격 수사에 착수했다.


9. 제네시스 주가 상승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디렉트 마케팅 회사인 제네시스인터미디어(GenesisIntermedia)사는 무기거래상과 대규모 금융회사등의 소유권 관심 표명등으로 5일만에 주가가 40% 급상승 해 화제를 모았다.


10. 이머신 매각 계획
저가 컴퓨터 판매로 화제를 모았던 이머신사는 장기간의 경영악화로 매각을 위한 기업 가치 평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