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터넷주소 관리기구 ICANN은 전세계 비즈니스업계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최초의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인 닷비즈(,biz)를 인가했다.
이 인가에 따라 .biz의 국제 등록사업을 수행할 중립적 제3자 사업자인 ‘뉴레벨’(NeuLevel, Inc.)은 그 기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biz TLD 출범을 위한 첫단계 조치인 지적 재산권(IP) 클레임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돼 7월9일 마감된다.
.biz의 도입은 ICANN이 15년 전에 .com, .net, .org 등 도메인을 창설한 이후 처음으로 인가된 새로운 gTLD이다. 지난 15년 동안에 인터넷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해 전 세계 기업들에게 엄청난 사업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인가된 새로운 .biz TLD 는 드디어 비즈니스만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뉴스타사(NewStar, Inc.)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이며 뉴레벨 이사회 회장인 제프리 가네크는 ".biz 주소를 가진 기업들은 앞으로 확장된 통신과 상거래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인터넷의 힘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주 서털링에 있는 뉴레벨(NeuLevel, Inc.)은 사업 목적에만 사용될 세계 최초의 인터넷 최상위 도메인인 .biz의 창설, 유지 및 서비스 사업을 책임 맡은 중립적 제3자 사업자이다. 뉴레벨은 워싱턴 DC 소재 뉴스타(NewStar, Inc.)와 호주에 기반을 둔 멜번 IT, Ltd.간의 합작회사로 2000년 8월 설립됐다. 뉴레벨은 뉴스타가 보유한 대형 미션크리티컬 데이터 베이스 분야의 실적과 경험을, 기술적으로 앞선 멜번 IT의 도메인 등록업무 능력과 결합시킨 업체이다.
연락처: 202-533-2647, barbara.blackwell@neulevel.com, www.neu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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