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20년 가까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고객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의 신설 윌셔지점 서니 명 지점장의 각오다.
윌셔지점은 중앙은행이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점확장 계획 가운데 가장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다.
은행연륜에 비해 윌셔 진출이 늦었던 이 은행이 마침내 에퀴터블 빌딩 로비에 18일 지점을 열고 윌셔시대를 개막하기 때문이다.
서니 명 초대 지점장은 지난 79년, 텔러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입사, 베버리힐스지점 론 오피서를 거쳐 윌셔/그랜드 지점장, 라치몬드 지점장, 재정관계 매니저등을 골고루 거치면서 은행경력을 쌓았다.
명 지점장은 "팀웍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해 올 연말까지 예금 1,500만달러, 대출 700만달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 윌셔지점은 대출 오피서 2명, 오퍼레이션 오피서 1명, 텔러등을 합쳐 모두 6명의 직원이 일하게 된다. 명지점장은 지난해 9월 중앙은행에 입사, 웨스턴지점에서 마케팅오피서로 일해 왔다. 주소: 3435 Wilshire Bl. 1층 로비. 연락처:(213)25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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