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하메하 재단의 지난 2000년 수입이 무려 10억달러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수입을 기록한 카메하메하 재단이지만 교육투자액은 오히려 7.2% 하락한것으로, IRS 세무보고서에서 밝혀져 문제가 되고있다.
하와이 원주민 자녀들의 교육목적을 위해 설립된 카메하메하 재단은 지난한해동안 투자등 재테크로 9억9천5백9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것으로 보고했는데, 이수치는 99년보다 8억3천9백만달러가 신장된것이다.
그러나 학교건축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등의 교육투자지출액은 1억3천2백70만달러에 그쳐, 99년에 지출된 1억4천3백만달러보다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것.
카메하메하 재단의 대변인 ‘케코아 폴센’은 “교육투자액이 줄어든것은 99년에 포함됐던 마우이 캠퍼스 건축비가 2000년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케코아 폴센은 “주요부분에서의 교육투자액은 오히려 99년보다 더 많이 지출됐다”면서 ‘올해에도 교육투자액을 3%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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