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적인 전기료 인상에 따라 풀장 관리가 주택 소유주들의 새 이슈로 등장했다. 풀장에 담긴 물의 양이 엄청난 만큼 요즘 같은 날씨에도 수영하기에 알맞은 온도로 데울려면 소요 전기량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 풀장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에너지효율 설비에 대해 건설업자와 상의하고, 기존 소유주들은 고에너지가 시대의 수영장 관리지침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커다란 버블랩같은 ‘솔라블랭킷’(15x30ft, 75-100달러)이나 커버를 덮어두면 열을 보유해 수온을 10-15도 정도 높혀 주고 증발로 인한 물이나 화학약품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수질이 깨끗이 유지되므로 히팅을 위한 개스나 필터링을 위한 전기도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절약을 위한 최선책이다.
매일 4시간씩 필터링할 때 연 130달러의 전기료, 수온을 화씨 80도(33x15ft크기)로 데우려면 월 210달러의 개스비가 소요되는데 커버를 씌우면 6개월에 72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1.5마력 펌프를 0.75마력짜리 신제품으로 교환하면 50%정도의 전력으로 분당 순환시킬 수 있는 물의 양은 훨씬 많아진다.
◇특정 에너지절약형 펌프와 모터 일체를 구입하면 남가주 에디슨사로부터 100달러, 샌디애고 개스& 전기사(SDG&E)로부터는 200달러를 환불받을 수 있다.
◇풀장 수온은 화씨 78도를 유지할 것. 1도 오를 때마다 10%의 에너지비용이 더 든다.
◇필터가 4-5시간마다 작동되도록 펌프 타이머를 맞추면 40-5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피크타임을 피해 필터를 작동하면 에디슨사, SDG&E, PG&E로부터 20달러를 받을 수 있다.
환불문의:에디슨사(800)470-2365(www.sce.com), PG&E(800)933-9555(www.pge.com), SDG&E(800)411-7343(www.sd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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