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카운티정부가 발행하는 본드(채권)에 대한 신용등급 평가가 최고수준인 ‘A+’를 받았다.
전국적 신용등급 평가기관인 ‘스탠다드 푸어스사’는 마우이카운티정부의 본드에 대해 최고 신용수준인 A+를 매겼는데 마우이카운티정부의 신용등급이 이러한 최우수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다드 푸어스사의 한 관계자는 마우이카운티정부의 신용등급을 이렇듯 최상급으로 매긴 것에 대해 ‘세금 수입의 안정성이라든지 90년대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마우이카운티가 잘 견뎌낸 점, 그리고 재정운영 능력등을 감안해 이러한 평가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마우이카운티 정부 관계자들은 세계에서 유명한 신용등급 평가기관에서 마우이카운티정부의 신용등급을 이렇게 매긴 것은 그만큼 마우이 카운티정부에 대한 신뢰가 굳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평가는 마우이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적은 부채율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반색하고 있다.
한편 마우이카운티정부는 이러한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웨스트 마우이 노인센터 및 키헤이 지역공원등을 건립할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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