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카에타노주지사는 23일 오전9시30분 주지사 사무실에서 51년 역사의 전통을 갖고있는 제니 K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미쉘 위의 날’선포식을 갖고 위선수및 부모(위병욱/현경) 케이시 나카마 골프코치등에게 축하및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카에타노주지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지난 20일 제51회 제니K 윌슨 인비테이셔널 아마츄어골프대회에서 대회 역사상 최연소의 나이(11살)로 우승을 차지한 미쉘 위선수는 지난해에는 하와이를 대표해 최연소의 나이로 미국 여자아마츄어골프대회에 참가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며 “나날이 골프기량이 향상되고 있는 위선수는 하와이 골프계는 물론 스포츠를 사랑하는 주민들과 체육인들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있다”고 치하했다.
카에타노주지사는 이날 선포식에 앞서 위선수및 부모들과 환담을 나누며 위선수의 골프경력 특별히 드라이버 샷 비거리(270야드)비결과 개인 신상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표하며 위선수가 앞으로 유명 프로골퍼가 되더라도 고향인 하와이와 주민들의 격려를 잊지말것을 당부했다. 카에타노주지사는 선포식을 마치고 골프공과 모자를 비롯한 골프용품을 특별히 전달하기도 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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