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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집중력 떨어져, 분노 폭발등 잦아
성장기의 아이들은 잠을 잘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동의 수면부족은 흥분, 주의력 부족, 산만함, 시무룩함등의 증세를 보이는 ‘주의력부족 활동과다 증후’(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를 초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애틀란타 아동건강원 수면장애센터에 따르면 미아동의 40%가 수면부족으로 고생하고 있으나 부모들이 이를 예사롭게 생각한다. 졸리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폭력을 휘두를 위험이 크며 화를 잘 내는 성향을 보인다.
또 수면부족은 비만을 초래하고 편도선이나 아데노이드가 붓거나 호흡기 장애로 인해 잠에서 깨는 현상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자녀가 더 많은 활동을 하도록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은 커다란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부모들에게 경고했다.
전국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의 연구에 의하면 10대들은 평균 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지만 성인중 15%만이 청소년기에 8.5시간이상 수면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청소년들은 늦게까지 TV를 시청하거나 공부를 하는데 C학점이하를 받은 고교생들이 상위권 학생들보다 잠자는 시각이 늦거나 적은 수면을 취하는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수면부족은 성적저조나 낮은 학업성취도를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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