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과 비교할때 하와이 주민들의 주택보유율이 높아졌을뿐만 아니라 주택에 대한 만족감도 커진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건강 서베이’의 일환으로 진행돼 발표된 ‘하와이 주택정책연구 업데이트 2000’에 의하면, 지난 2000년 4/4분기와 2001년 1/4분기 사이에 3,985채의 주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는데이 조사에서 지난 92년엔 주택보유율이 51.9%였으나 2000년에는 58.3%로 크게 늘어났다.
하와이 주택보유율이 높아진것은 신규주택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된 덕분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연방센서국이 이번달에 발표한 보고서에도 하와이 주택사정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렌트비나 주택융자금 상환 수준은 특별한 변동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주택소유주들중 40.7%가 한달수입의 30% 이상을 주택융자금을 갚아나가는데 지출하며 한달평균주택융자금 상환액은 1,374달러인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주택만족도 조사에서는 60.4%의 주택소유주들이 현재 주택에 만족하며 이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지난 92년의 46.2%, 97년의 48.1%에 비해 만족도가 크게 신장된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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