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 한국내 후원회 조직 2백만달러 모금목표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주내 기금 모금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후원회가 조직, 본격 모금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 김창원회장은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2003년 기념사업을 다 치른후 한인이민백주년기념재단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총6백만달러의 모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하와이는 물론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주사회가 동참하는 모금운동에서 하와이내 준비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회장은 "한국내 유명인사가 후원회장직을 맡아 약 2백만달러 모금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외에도 "주내 오션빌더사가 5만달러 기부금을 보내왔고 시티뱅크측에서 약 10만달러 도네이션 의사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김회장은 앞으로 관광오소리티는 물론 주내 각 카운티에 백주년기념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보 이영호지사장 직무대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본보 직원들이 ‘3달러 모금운동’ 동참 차원에서 모은 성금과 독자들이 보내온 후원금을 김회장에게 전달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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