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국 경제협의회와 서명식 주지사사무실서 열려
하와이가 본국의 한미경제협의회와 함께 동반자가 되었다.
하와이 주정부는 본국 무역협회 산하의 한미경제협의회와 동반자로서의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서명식을 지난 8일 주지사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재 관광진흥목적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벤 카에타노 주지사 대신에 ‘메이지 히로노’ 부지사, 주 경제개발&관광국 ‘세이지 나야’ 국장, 한국 무역협회 ‘조건호’부회장, 한미경제협의회 ‘정윤옥’부장등이 서명을 했으며, 이지두 호놀룰루총영사, 오갑렬 부총영사, 실비아 룩 주하원부의장등도 참석했다.
조건호 부회장은 "이번에 하와이, 알래스카, 오리건, 캘리포니아, 워싱턴등 서부 5개주와 동반관계를 맺게 됐다"면서 "20일에는 오리건주와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지 나야 국장은 "이번 서부 5개주와 한미경제협의회와의 제1차 컨퍼런스가 내년 5월경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하와이에서도 대규모 인원을 파견해 하와이 관광홍보및 2003년 하와이 한인이민 백주년에 대한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와이와 한미경제협의회에서는 한국관광객들의 발목을 잡는 비자문제와 관련해서 무비자입국이 가능할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미경제협의회는 이미 동부 7개주와는 16년동안 경제, 관광, 무역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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