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농촌을 돕기 위해 뉴욕한인들이 발벗고 나선다.
NYS진학종합학원의 폴 김 원장은 한국 농촌이 가뭄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300달러를 본사에 기탁해왔으며 뉴욕한인회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원장은 "미국에 있지만 모국의 어려움을 모른 척 할 수 없었다"며 "뉴욕한인사회가 이번 가뭄 극복을 위해 함께 나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많은 뉴욕 동포 및 단체들이 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뜻을 밝혀왔다.
올해 강수량이 지난해의 20%에도 못미쳐 한국의 농촌은 농업 용수와 공업 용수는 물론 식수까지 고갈된 최악의 상태다.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이번 가뭄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한국 농촌의 동포를 돕기 위해 3,000달러의 기금을 기탁했으며 뉴욕한국일보도 의연금을 접수하고 있다.
보낼곳: 뉴욕한국일보 의연금 담당자 앞(42-22 27St. L.I.C. NY 11101 Tel:718-482-1111)
뉴욕한인회(149 West 24th st #6fl., NewYork, NY 10011 Tel;212-255-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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